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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맛뜰리에

태종대는 영도, 아니 부산을 대표한다고 해도 손색없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는 태종대 유원지가 있었기에 가족단위로 가는 일도 잦았죠. 꽤나 늦었습니다만, 4월경에 촬영한 영도 태종대 풍경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태종대 우측에 있는 태종대 유원지는 언제부터인가 사라지고, 많은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이 되어있더군요. 새삼 둘러보니 그 많던 인형뽑기(다트를 던져 풍선을 터뜨리는 식)집도 이제 다섯 군데도 안 된다니. 보면서도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태종대 입구에서 다누비 열차 탑승구간으로 가는 길목에는 '달빛오름길'이라는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자랑하듯 굵고 커다란 나무들이 많습니다. 어여쁜 동백 석상도 같이 붙어있고요. 저 부근의 땅에 버튼이 하나 있는데, 그걸 누르면 노래가 흘러나온답니다..

안녕하세요, 용구입니다. 이제 완전한 봄입니다. 벚꽃은 진 것이 대부분이고, 나무들은 푸릇푸릇하니 새 싹을 틔우고 있지요. 흰여울 마을 아래의 해안산책로 입니다. 아침에 운동을 마친 뒤 들르니 사람이 없어 한적하더군요. 흰여울마을이 몇 년 전 관광명소로 부상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영도의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언제 가도 상쾌한 바닷바람이 반겨주어 기분이 좋습니다. 인근에 식당이 거의 없으니, 들르실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편의점이나 토스트 트럭도 몇 분은 걸어가야 해요. 인근의 수변공원입니다. 해변산책로의 반대쪽으로 난 샛길로 걸어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낚시꾼은 물론이요, 돗자리를 들고 술을 마시려는 중년들, 운동을 하러 나온 인근 주민들,(때로는 행렬을 맞추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