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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맛뜰리에

안녕하세요, 용구입니다. 여러분은 한국의 고구마의 최초 시배지가 어디인지 알고 계신가요? 아마 의외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부산 영도라고 합니다. 꽤나 생소한 사실이지요. 이번에는 영도 고구마에 대한 정보가 있다는 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은 동삼동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되도록이면 자동차로 방문하기시를 추천드립니다. (더운 여름 날이고, 가는 길이 아주 경사지기에.. 버스로 갈 시 불편합니다.) 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을 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실제로는 사진의 배로 가파릅니다. ^^); 경사진 골목길을 올라, 조금 더 직진해서 올라가면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이 보입니다. 역사기념관 뒤에는 역사공원이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방문하..

깡깡이예술마을-생활문화센터 안녕하세요, 용구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드린 깡깡이마을박물관에 이어, 깡깡이예술마을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이전 깡깡이마을박물관 글을 보시고 온다면 이해하기 더욱 편하실 것 같습니다. 깡깡이마을은 과거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현재는 극심한 고령화(무려 마을 주민의 1/4가 고령이라고 하니.)로 인해 폐공가가 급증한 상태입니다. 또한 조선업 호황이 저물며 경기불황으로 지역이 침체되기도 했고요. 하지만 최근 영도가 부산대교 도개행사로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얻었고, 마을 곳곳에 근대 역사 유적과 조선산업 시설이 남아있어 예술도시 재생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깡깡이 예술 마을은 그 이름처럼 마을 곳곳에 예술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주 큰 갤러리를 돌아보는 것처럼 ..

안녕하세요, 용구입니다. 여러분은 깡깡이마을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들어보신 분도 계시고, 아예 처음 들어보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영도가 핫플이 되면서 나름 유명해진 편이죠. 영도는 부산 내에서도 많은 조선소가 모여있습니다. 이중 몸집이 큰 조선소들은 선박의 제작을, 비교적 규모가 작은 조선소들은 배의 수리를 맡았습니다. 배를 수리하는 일은 아주 고되고 힘들었어요. 그 중에서도 힘든 것이 바로 배 표면에 슬은 녹과 조개를 망치로 떼어내는 일이었는데, 망치로 배를 때릴 때마다 '깡깡'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붙은 이름이 '깡깡이' 마을입니다. 그 후로 깡깡이 마을에서 못고치는 것은 없다고 하여 명성을 떨쳤지요. 지금도 가보면 여러 조선소들이 보입니다. ^^ 오늘 소개할 곳은 그런 깡..

태종대는 영도, 아니 부산을 대표한다고 해도 손색없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는 태종대 유원지가 있었기에 가족단위로 가는 일도 잦았죠. 꽤나 늦었습니다만, 4월경에 촬영한 영도 태종대 풍경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태종대 우측에 있는 태종대 유원지는 언제부터인가 사라지고, 많은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이 되어있더군요. 새삼 둘러보니 그 많던 인형뽑기(다트를 던져 풍선을 터뜨리는 식)집도 이제 다섯 군데도 안 된다니. 보면서도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태종대 입구에서 다누비 열차 탑승구간으로 가는 길목에는 '달빛오름길'이라는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자랑하듯 굵고 커다란 나무들이 많습니다. 어여쁜 동백 석상도 같이 붙어있고요. 저 부근의 땅에 버튼이 하나 있는데, 그걸 누르면 노래가 흘러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