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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맛뜰리에
[OTT 서비스 리뷰]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다, 디즈니플러스 구독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가 아닌, 영화를 볼 수 있는 OTT 서비스 중 하나를 소개할까 싶습니다. 바로 최근에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디즈니플러스"입니다.
저는 본래 넷플릭스, 왓챠를 구독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블, 디즈니, 픽사 영화를 즐겨봤던지라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할까 말까, 싶은 생각을 줄곧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넷플릭스 내의 상영작들을 둘러보는데 더는 보고싶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 그 김에 왓챠를 해지하고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의 독특한 점이라고 한다면, 넷플릭스와는 다르게 프리미엄 요금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 달 무료체험은 없지만, 대신 월 9,900원 요금제로 4대의 기기를 등록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디즈니플러스에 가입하면 가장 처음 뜨는 화면입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는 디즈니, 마블, 픽사,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워즈, 그리고 기타 상영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탄탄한 팬층을 지닌 시리즈작'일 것입니다.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모두 탄탄한 팬층을 가져, 국내외에서 모두 사랑받는 제작사들입니다. 영화관에서 상영된 영화 외에도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애니, 드라마, 여러 쿠키영상 등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점에서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블 영화를 자주 보는데다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몰아서 보고 싶었거든요. 그러다보니 결정된 곳이 바로 디즈니플러스였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시리즈들 외에도 여러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시리즈를 몰아보기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이렇게 시리즈별로 모아 보여주기도 합니다. 특정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캐릭터만 나오는 영화들을 추천해주기도 하고요.
프로필사진도 유명 캐릭터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점도 무척 좋았네요.
앞서 소개드린 시리즈 콜렉션. 유명한 작품들이 많아 볼 생각이 없었음에도 '어, 이거 볼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보고싶은 영화를 저장해 오프라인에서도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여행이나 장거리 이동 시에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디즈니플러스의 장단점(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장점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시리즈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월 9,900원으로 4대의 기기에서 동시 시청 가능 (가성비 우수. 연간 구독시 1년에 99,000원)
-시리즈별 영화 엄선으로 정주행하기 좋음
-유명 시리즈의 경우 지속적인 콘텐츠 업로드(완다비전, 로키, 호크아이 등)
#단점
-내가 보던 콘텐츠를 보려면 검색해서 찾아야 함
-좋아하는 콘텐츠, 찜 같은 기능이 부족하다고 느낌
-시청 시의 UI가 타 OTT 서비스에 비해 불편함
-위에서 소개한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픽사 시리즈 외의 상영작들이 부족함
-국내 콘텐츠(한국 드라마, 예능 등) 양과 질이 빈약함
#총평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장점에 비하면 소소하다고 느껴짐.
-마블, 디즈니, 스타워즈, 픽사를 좋아한다면 그럼에도 구독을 추천!
저는 개인적으로는 넷플릭스, 왓챠보다 괜찮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넷플릭스, 왓챠를 많이 봤던 영향이 클지도 모르겠지만요. ^^; 디즈니플러스는 개인적으로 '팬들을 위한 OTT 서비스'라고 생각되었네요. 국내 콘텐츠는 비교적 적은 편이라, 국내 콘텐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른 OTT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게 낫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쪽에서는 왓챠가 낫다고 느껴졌네요.) OTT 서비스를 고민 중이신 분들께 부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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